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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변이 1등 먹고! 조인성은 2등! 그래도 선전한 셈!
2006년 6월 19일 월요일 | 서대원 기자 이메일


돌연변이들이 미국에 이어 한국 박스오피스를 점령했다.

울 버린 캐릭터로 더 유명한 휴 잭맨이 내한하는 등 홍보에 박차를 가한 <엑스맨3>는 첫 주 전국 90만 9천명의 관객동원력을 선보이며 정상에 올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대세를 이어갔다. 전국 428개 스크린에서 일제히 개봉한 영화는 주말 3일에 걸쳐 서울 23만을 기록했다. 월드컵 시즌만 아니었으면 100만은 충분히 돌파했을 것으로 보인다.

월드컵과 돌연변이라는 거대한 맞수가 버티고 있음에도 물러나지 않고 맞짱을 뜬 유하 감독의 <비열한 거리>는 전국에 걸쳐 60만 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한국영화의 존심을 지켰다. 애들은 못 보는 등급과 140분에 육박하는 롱한 러닝 타임 등을 고려해볼 때 꽤나 선전한 셈이다. 그간 영화에서는 별 재미 못 본 조인성의 몸을 사리지 않은 고강도 액션과 기승전결이 유려하게 펼쳐지는 고밀도 드라마에 많은 관람객이 만족한 것으로 영화사는 전한다. <비열한 거리>는 390개 남짓한 스크린에서 개봉중이다. 물벼락 블록버스터인 <포세이돈>은 200만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자리했다.

2006년 6월 19일 월요일 | 글: 서대원 기자

8 )
mckkw
재밌는데...   
2008-01-02 12:07
okane100
나름대로 열심히 했네요 인성이 화이팅   
2007-08-22 20:43
qsay11tem
좀 더 분발을   
2007-07-30 10:59
kpop20
비열한 거리 괜찮턴데..   
2007-06-08 02:01
ldk209
비열한 거리.. 선전했어.....   
2007-04-22 12:49
lolekve
^^ 앞으로 더욱더 홧팅!   
2007-04-04 18:16
bjmaximus
<비열한 거리> 결과적으로 <엑스맨3>와 대등 차이 없는 관객을 동원했죠.   
2006-11-26 13:03
js7keien
비열한 거리>포세이돈
물량공세가 다가 아님을 증명해 준, 비열한 거리   
2006-09-29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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