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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패>, 베니스 영화제 간다!
2006년 7월 30일 일요일 | 김혜민 기자 이메일



<짝패>가 제63회 베니스 영화제 공식 비경쟁 ‘미드나잇 섹션’에 초청이 확정되었다. 이번 베니스 영화제에서 <짝패>는 유일하게 공식 초청을 받은 한국영화. 이미 칸 마켓에서 20여개국에 판매되어 상업적인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는 <짝패>는 이로써 작품성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특히 이번 <짝패>의 초청은, 한국의 역대 베니스 영화제 공식 부문 진출작 중 유일한 액션 영화라는 점에서도 눈에 띈다. 지금까지 한국 영화 초청작이 김기덕 감독(<섬><수취인 불명>), 이창동 감독(<오아시스>), 박찬욱 감독(<친절한 금자씨>) 등 주로 드라마였던 것과 달리 액션 영화 <짝패>의 초청은, 한국영화의 세계 시장 진출에 있어 또 하나의 가능성을 열어줄 계기라 할 수 있다.

2004년에는 <아라한 장풍대작전>의 해외 판매로 시작, 2005년 <주먹이 운다>로 칸 국제 영화제 감독주간 초청 및 국제 비평가 연맹상을 수상했으며, 2006년 베니스 영화제까지 2년 연속 국제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는 등 해외에서도 주목 받는 류승완 감독의 <짝패>는, 2006년 5월 25일 개봉해 ‘대한민국 액션 스타일’을 선보이며 전국 120만명, 서울관객 33만명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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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say11tem
수상하길   
2007-07-28 11:03
remon2053
멋져요   
2007-06-26 18:25
kpop20
무협액션 정두홍감독 멋잇네요   
2007-06-07 16:29
ldk209
류승완.. 거기서 시위하고 그랬지..   
2007-04-25 15:20
js7keien
결과는?   
2006-10-07 22:45
hrqueen1
잔혹 폭력영화가 베니스라......
우리나라 액션도 이제 세계에서 통할 때가 되었죠!   
2006-09-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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