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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감독 프랑스 훈장 받다.
2006년 10월 28일 토요일 | 최경희 기자 이메일


문화부 장관 퇴임 후, 이창동 감독의 첫 영화 전도연, 송강호 주연의 <시크릿 선샤인>(가제) 촬영장에 경사가 났다. 200년 역사를 지닌 프랑스 최고의 영예인 ‘레지옹 도뇌르’ 훈장 수여자로 이창동 감독이 수상했다. 지난 10월 27일, 주한 프랑스 대사관에서 훈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는 이창동 감독 영화에 대한 프랑스 국민의 사랑과 특히 한국 스크린 쿼터제도에 대한 프랑스 정부의 지지 표명의 의사도 담긴 것으로 알려져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프랑스 정부는 이창동 감독의 ‘레지옹 도뇌르(Legion d'honneur)’ 수훈은 문화부 장관 임기 동안 한국 문화의 자주성을 지키려 한 공로가 가장 큰 이유라고 밝히고 있다.

한편, <시크릿 선샤인>(가제) 촬영 현장에선 누구보다 송강호, 전도연 두 주연 배우가 이창동 감독의 수상소식을 기뻐했다는 소식이다. 영화 촬영 중, 뜻밖의 소식을 알게 된 이창동 감독은 수상식에 참가한 후 곧바로 밀양으로 내려갈 영화촬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편도 아들도 잃은 피아노 학원 강사와 그녀 곁을 맴도는 카센터 사장의 사랑이야기 <시크릿 선샤인> 삶과 사랑에 관한 가슴 시큰한 감동을 담고 2007년 봄 개봉예정이다.

글_ 2006년 10월 28일 토요일 | 최경희 기자

15 )
kkmkyr
그렇군요   
2010-05-03 10:54
qsay11tem
추카   
2007-07-27 08:41
kpop20
축하해요   
2007-07-21 16:50
remon2053
축하   
2007-06-26 14:46
mckkw
역시 장관보다는 감독이 어울려   
2007-06-07 21:07
kpop20
축하 드려요   
2007-06-05 21:56
ldk209
축하합니다...   
2007-04-20 12:41
theone777
ㅊㅋㅊㅋ   
2007-03-14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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