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그놈 목소리> 현상수배 형식 길거리포스터 화제!
2007년 1월 11일 목요일 | 김용환 기자 이메일



종로, 신촌, 명동, 대학로 등 서울시내 주요 거리 곳곳에 <그놈 목소리>(제작:영화사 집, 제공/배급:CJ 엔터테인먼트)의 길거리 포스터가 화제가 되고 있다.

2종으로 구성된 이 벽보광고는 '이 얼굴을 잡자-9살 한상우 어린이를 유괴하고 부모에게 1억원을 요구한 유괴범’이라는 문구 아래에 범인의 몽타주를, '이 목소리를 잡자-내 아이를 빼앗아간 유괴범의 피말리는 협박 전화’ 아래에는 협박전화를 걸고 있는 범인의 실루엣과 ARS 번호를 삽입해 영화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일으킨다.

<그놈 목소리>는 ‘1991년 이형호군 유괴사건’이라는 실화가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라서 광고에 사용된 몽타주는 아직도 잡히지 않은 실제 범인 몽타주이며, 안내된 ARS번호에 접속하면 배우 설경구의 안내 멘트와 함께 실제 범인의 협박전화 통화내용을 들을 수 있게 되어 있다.

이는 사건의 영화화를 허락한 유가족이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경각심을 일으키도록 영화홍보물에 범인의 정보를 최대한 노출해달라고 당부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그놈 목소리>는 오는 2월 1일 그 실체를 드러낼 예정이다.

16 )
jun150
김남주씨 눈물이 잊혀지지 않는 영화   
2009-09-21 18:00
gaeddorai
굉장히 자극적이게 홍보가 잘된 경우인듯.
뭐ㅡ소재 자체가 굉장히 흥미롭다   
2009-01-24 22:53
qsay11tem
으찌 이런일이   
2007-07-25 13:56
kpop20
안타까운 사건이네요   
2007-07-21 12:42
remon2053
공소시효가 없어야 되죠   
2007-06-25 17:47
daryun0111
꼭 잡았으면 싶습니다...   
2007-06-11 12:27
kpop20
공소시효를 없애야 합니다   
2007-06-04 02:46
ldk209
괜찮은 아이디어였네...   
2007-05-21 22:14
1 | 2

 

1 | 2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