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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장악할 3D 애니메이션 '파이널 환타지'
올 여름 장악할 3D 애니메이션 '파이널 환타지' | 2001년 5월 30일 수요일 | 컨텐츠 기획팀 이메일

파이널 환타지 디지털의 전성기가 영화에도 화려하게 시작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3D 애니메이션이 주목을 받으면서 많은 작품들이 기획에 들어가거나 조만간 극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콜롬비아에서 8월 국내 개봉예정인 [파이널 환타지]를 시작으로 다수작이 진행 중이다. 소니에서 투자한 [파이널 환타지]는 7억 달러에 달하는 제작비에 22개 국의 최고의 그래픽 아티스트들과 스탭들이 공동 작업한 초대형 프로잭트이다. 이미 게임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파이널 환타지'는 컴퓨터 게임 제작자인 힐노부 사카구치가 직접 감독을 맡았다. [파이널 환타지]는 실사와 너무 유사한 3D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들로 환상과 현실의 구분을 뛰어넘어 섬뜩한 기분까지 들게 한다. 특히 [파이널 환타지]는 애니메이션에서 핵심적인 제작 기술인 인물 대사와 입모양 연동 그로그래밍 기술이 매우 우수하다는 해외 기술진들의 평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도 (주)디지털 드림스튜디오가 '아크'라는 대규모 애니메이션을 제작비 70여억원을 투입해 만들고 있다.

[파이널 환타지]는 완전 3D로 제작되었다. 3D 애니메이션은 첨단과학이 빚어낸 새로운 예술 장르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먼저 2차원적인 지면에 그려낸 셀 애니메이션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것들을 3차원의 공간에서 보여줄 수 있다. 따라서 실사와의 합성도 자유로우며 특수효과들이 용이하다. 실사와 거의 같은 느낌이기 때문에 카메라 기법이 다양하고 더욱 더 예술적인 효과를 실험할 수 있다. 특성상 캐릭터들이 사이버 연예인으로 활동할 수도 있다. 따라서 캐릭터 상품, 음반, 사이버 동산 등의 사업들로 확장해 갈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세계시장을 무대로 한 퓨전 한타지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캐릭터들의 국적이 불분명하는 것이다. 세계시장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어느 나라 어린이들도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등장인물의 머리색, 옷차림 등이 국적을 짐작할 수 없게 하며 동서양의 조화로운 이미지를 주려 한다.

미래 과학의 픽션 스릴러 [파이널 환타지]는 2065년 지구를 무대로 한다. 과학의 발전은 인간의 삶과 죽음을 분석을 가능하게 하고 삶 자체가 힘의 근원이 되게 된다. 지구 그 자체가 살아있는 영혼이며 모든 생명체가 태어나서 다시 죽게 되는 곳이 바로 지구인 것이다. 스릴있는 액션 어드벤쳐(파이널 판타지)에서는 생명의 근원인 지구가 자신을 구해야만 하고 생명을 파괴하는 에이리언들의 강력한 오염물들로부터 지구의 인간들이 스스로 지켜야만 하는 것이다.

소수의 살아남은 자들 중의 한 사람인 '아키'(밍나웬의 목소리 분)는 침략자 에이리언의 언어코드를 깰 수있을 정도로 강한 의지를 가진 인물이다. 그녀의 조언자로서 닥터. 시드(도널드 서덜랜드 목소리 분), 캡틴 그레이(알렉볼드윈 목소리 분)와 그리고 그의 군사조직인 'Deep eyes'는 아키의 끈임없는 노력과 그녀의 지구에 대한 끝없는 사랑에 감동받아 기꺼이 살아있는 생명체의 구조에 위험을 감수하게 된다.

이들의 적들인 포악한 제너럴 헤인(제임스 우드 목소리 분)과 무수하게 나오는 무적의 환영물은 아키와 그녀의 친구들의 괴롭힐 것이며, 당신이 영화를 보는 동안 스릴있는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처럼 느끼게 해 줄 것이다.

이 영화는 관랙을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흥미롭게 할 만한 모든 장르(액션, 서스펜션, 과학적인 픽션, 코미디, 드라마 그리고 로망스)를 포함하고 있다. 영화의 액션은 드라마틱한 결말이 날때까지 관객의 흥미를 붙잡아 둘 것이며, 충격적일 만큼 실제적인 움직임을 보여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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