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훈 감독의 <전우치> 크랭크업!
2009년 5월 19일 화요일 | 한대수 기자 이메일


영화 <전우치>(제작:영화사 집/제공:CJ엔터테인먼트, 유나이티드픽처스)가 지난 5월 18일 필리핀 보라카이 해외 촬영을 마지막으로 크랭크업했다.

<타짜> <범죄의 재구성>의 최동훈 감독이 연출을 맡은 <전우치>는 누명을 쓰고 그림족자에 갇힌 조선시대 도사 ‘전우치’가 500년 후인 현대에 봉인에서 풀려나 세상을 어지럽히는 요괴들에 맞서 싸우는 활약상을 그린 영화로, 강동원, 김윤석, 임수정, 유해진, 백윤식, 염정아 등 스크린 톱스타가 총출연하고 있다.

100억 원대 제작비를 투입해 만드는 초대형 프로젝트답게 <전우치>는 지난해 9월 촬영을 시작해 장장 8개월 동안 서울-부산-대구-철원-전주-익산 등 전국을 누비고 필리핀 해외 촬영까지 대규모 로케이션을 소화했으며, 도심 빌딩숲 와이어 액션과 차량 추격 등 영화 속 주요 장면들을 청계천, 강남대로, 명동, 인사동 등 교통 통제와 인파운집 문제로 촬영허가조차 어려운 서울 도심 번화가에서 촬영을 감행해 수도 서울을 대표하는 공간들을 생생히 담아내 화제가 됐다.

게다가 주연배우들이 모두 와이어 촬영을 진행했을 만큼 액션의 비중이 큰 영화로, 배우들의 육체적 고생도 만만치 않았다. 주인공 ‘전우치’ 역의 강동원은 촬영 전부터 서울액션스쿨에서 와이어, 검술, 격투 훈련 등 손에 굳은 살이 가득할 정도로 고된 훈련을 받았으며, 촬영분량의 절반 이상이 와이어 액션이라 체중이 5kg가 넘게 줄고 온몸에 멍이 가실 날이 없었지만, 고난도 액션까지 대부분의 장면을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하는 투혼을 보여 스탭들의 찬사를 받았다.

8개월 간의 촬영 대장정을 마친 <전우치>는 이제 영화 속 화려한 액션과 시공간을 넘나드는 방대한 스케일의 도술판타지를 실감나게 구현하기 위해 약 6개월에 걸쳐 후반작업 후 오는 12월 개봉될 예정이다.

2009년 5월 19일 화요일 | 글_한대수 기자(무비스트)

(총 25명 참여)
kkmkyr
날아가나요   
2010-05-07 21:05
kisemo
잘 읽었습니다 ^^   
2010-04-04 13:22
pretto
잘 읽었습니다 ^^   
2010-01-30 18:47
mckkw
포스터 멋지네   
2009-12-29 09:40
ldk209
한국적 슈퍼히어로의 탄생....   
2009-12-22 23:05
mvgirl
연말특선   
2009-12-15 19:46
taijilej
포스터 멋지네요~!   
2009-06-15 18:36
mckkw
재밌겠다   
2009-06-07 20:36
1 | 2 | 3 | 4

 

1 | 2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