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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희의 영화> <방독피>, 베니스 간다
옥희의 영화 | 2010년 7월 30일 금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홍상수 감독의 <옥희의 영화>와 김곡·김선 감독의 <방독피>가 오는 9월에 열리는 제67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두 영화 모두 새로운 영화의 경향을 소개하는 ‘오리종티’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홍상수 감독의 <옥희의 영화>는 영화학과 학생인 옥희가 영화를 만들면서 겪는 이야기로 정유미, 이선균이 출연한다. ‘오리종티’ 부문 폐막작으로 선정된 이번 영화를 통해 홍상수 감독은 처음으로 베니스영화제에서 자신의 영화를 상영하는 기회를 얻었다. 더불어 김곡·김선 감독의 <방독피>는 방독면을 쓴 연쇄살인범과 그와 얽힌 4명의 인물을 다룬 내용으로, 미국의 로버트 알트만 감독의 오마주를 담은 영화다.

이 밖에도 개막작에는 대런 아르노프스키 감독의 <검은 백조>, 폐막작에는 줄리 테이머 감독, 헬렌 미렌 주연의 <템페스트>가 상영된다. 제67회 베니스국제영화제는 오는 9월 1일부터 11일 동안 베니스 리노섬 일대에서 열린다.

● 한마디
두 영화가 '오리종티' 부문에 초청되었지만, 황금사자상을 놓고 경쟁을 벌이는 ‘베니치아 67‘ 부문에는 선정되지 못했다. 한국영화 <친절한 금자씨> 이후 5년 동안 고배의 잔만 쌓여가네.


2010년 7월 30일 금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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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k209
기억의 차이가 아니라 파트너의 차이...   
2010-09-17 11:24
k87kmkyr
잘되면 좋은데여   
2010-08-09 15:59
dsimon
잘 읽고 가요..^^   
2010-08-04 01:09
bjmaximus
한국 영화는 3대 영화제 최고상 받을려면 아직도 멀었군   
2010-08-03 18:24
dsimon
잘 읽고 갑니다.^^   
2010-08-03 00:51
dsimon
잘 읽고 갑니다.^^   
2010-08-02 00:44
dsimon
즐거운 일요일 보내셨나요?   
2010-08-01 23:10
aarprp
화이팅   
2010-08-01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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