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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경 원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영화로 만든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 2010년 11월 4일 목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노희경 작가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이 영화화된다. 제작을 맡은 수필름은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의 민규동 감독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의 연출을 맡았으며, 따뜻하고 감동적인 울림을 주는 가족드라마로 만들 예정”이라고 전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1996년 MBC에서 방영된 드라마로 말기 암을 앓는 중년 부인과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또한 이 작품은 동명 소설로 출간되었고, 연극으로까지 만들어지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 영화는 캐스팅 막바지 단계에 있다.

● 한마디
드라마와 책, 연극, 그리고 영화까지 무려 14년 동안 계속해서 재생되고 있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역시 노희경 작가의 힘은 대단하네!


2010년 11월 4일 목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1 )
adew82
드라마로도 책으로도 창극으로도 봤는데.. 볼때마다 눈물 펑펑;; 영화로 또 봐도 그렇겠죠?ㅠㅠ   
2010-11-0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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