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송창의·서지혜 주연 <서서 자는 나무>, 개봉 확정
서서 자는 나무 | 2010년 11월 15일 월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송창의, 서지혜 주연의 <서서 자는 나무>(제작: 미카필름 / 배급: ㈜마운틴픽쳐스 / 감독: 송인선)가 12월 9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서서 자는 나무>는 목숨을 아끼지 않고 불속에 뛰어드는 한 소방관과 그를 사랑하는 아내의 슬픈 사랑이야기를 담았다.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를 마치고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 출연중인 송창의는 이번 영화에서 사랑하는 가족을 뒤로 하고 불길 속으로 뛰어든 소방관 구상 역을 맡았다. 최근 드라마 <김수로>에 출연했던 서지혜는 공항장애를 앓고 있는 구상의 아내 순영 역으로 나온다. 이 밖에도 군 복무를 마치고 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여현수가 동료 소방관인 석우 역으로 등장한다.

● 한마디
작년 9월에 크랭크 인 한 <서서 자는 나무>. 송창의의 동성애 연기가 힘이 됐던 걸까! 이제야 세상의 빛을 보네.


2010년 11월 15일 월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0 )
1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