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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의 인형> ‘처키’도 리부트
사탄의 인형 | 2011년 3월 29일 화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사탄의 인형 ‘처키’의 공포를 다시금 맛볼 수 있게 됐다. 제작사 MGM은 지난 3년간 <사탄의 인형>의 리부트를 추진한 결과 올 하반기에 제작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사탄의 인형>은 1988년에 1편이 제작된 후 지금까지 5편의 시리즈를 이어온 호러 영화다. 그동안 리부트는 계속 추진됐지만 MGM과 유니버설 두 제작사간의 영화 판권문제로 지연됐다. 그 이유는 원작의 판권은 MGM이, 속편의 판권은 유니버설이 갖고 있었기 때문. 하지만 최근 양사간의 의견 조율이 이루어져 결과적으로 MGM이 리부트 판권을 소유하게 됐다.

원작의 각본가이자 이번 작품의 각색을 맡은 돈 맨시니는 “리부트 작품은 전작에서 보여줬던 코미디 요소를 완전히 배제하고, 원작보다 더 강한 공포영화로 제작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한마디
이제 리부트가 하나의 경향이 되어버린 할리우드. 우린 새로운 걸 보고 싶다고.


2011년 3월 29일 화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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