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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레너, 맷 데이먼 대신 <본 레거시> 주연 발탁
본 레거시 | 2011년 4월 22일 금요일 | 정시우 기자 이메일

맷 데이먼의 하차로 공석이 된 <본> 시리즈 주인공 자리를 제레미 레너가 채운다. 21일 ‘데드라인닷컴’에 따르면 <허트 로커>의 제레미 레너가 <본> 시리즈의 4번째 영화 <본 레거시>(The Bourne Legacy)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영화는 당초 연출을 맡기로 했던 <본 얼티메이텀> <본 슈프리머시>의 폴 그린그래스 감독이 물러나면서, 맷 데이먼도 함께 하차를 했다. 이에 그동안 <러브&드럭스>의 제이크 질렌할, <스파이더맨>의 토비 맥과이어, <트와일 라잇>의 켈란 루츠, <엑스맨 탄생 : 울버린>의 테일러 키취 등이 맷 데이먼을 대신할 주인공으로 거론 돼 왔다.

한편 맷 데이먼이 하차함에 따라, 이번 시리즈에는 제이스 본이란 캐릭터도 출연하지 않을 예정이다. 따라서 제레미 러너는 제이슨 본이 아닌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비밀 암살 요원을 연기하게 된다. 연출은 <본 아이덴티티> <본 얼티메이텀> <본 슈프리머시>에서 각본을 담당했던 토니 길로이다.

한편 얼마 전 박중훈이 “<본 레거시>의 일부분을 한국에서 찍는다”고 트위터에 올려 화제가 됐는데, 예정대로라면 조만간 한국에서 토니 길로이와 제레미 레너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화는 2012년 8월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맷 데이먼 없는 <본> 시리즈라... 상상이 가우?

2011년 4월 22일 금요일 | 글_정시우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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