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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정·효민, 3D 입체영화 <기생령> 캐스팅
기생령 | 2011년 4월 27일 수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배우 한은정과 티아라 효민이 호러 퀸 대열에 합류한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양윤호 감독이 연출을 맡는 3D 입체영화 <기생령>에 한은정과 효민이 캐스팅 됐다.

<기생령>은 주인공 서니(한은정)가 참혹한 살인사건으로 고아가 된 아이를 부양하게 되면서 정체모를 공포에 휘말린다는 내용이다. <신기전> 이후 3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 한은정은 살인사건의 숨겨진 진실을 알아내는 서니 역을, 효민은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서니의 동생 유린 역을 맡았다.

한편, <기생령>은 우리나라 최초 3D 공포 입체영화로 이스트스카이필름과 3D 전문기업인 케이디씨정보통신이 공동으로 제작한다. 영화는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화이트의 저주>의 티아라 은정 VS <기생령> 티아라 효민. 과연 다른 멤버들은 누구를 응원할까?


2011년 4월 27일 수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사진제공_코어콘텐츠미디어,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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