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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파렐, 3D 입체영화 <후라이트 나이트>에서 뱀파이어로 변신
후라이트 나이트 | 2011년 5월 24일 화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콜린 파렐이 섹시한 뱀파이어로 변신한다. 제작사 드림웍스에 따르면 콜린 파렐은 동명원작을 리메이크 한 3D 입체영화 <후라이트 나이트>에서 인간을 위협하는 뱀파이어로 분한다.

22년 만에 3D 입체영화로 리메이크되는 <후라이트 나이트>는 우연히 이웃집 남자가 뱀파이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주인공이 친구와 가족을 지키기 위해 혈전을 벌인다는 내용이다. 호러와 슬랩스틱 코미디의 절묘한 혼합을 보여줬던 원작의 느낌을 어떻게 살릴지 기대를 모은다.

콜린 파렐이 뱀파이어 제리 역으로, 그와 대결을 펼칠 찰리 역에는 <터미네이터 : 미래 전쟁의 시작>의 안톤 옐친이 캐스팅 됐다. 또한 찰리의 조력자로 나오는 마술사 피터 역은 영국 TV 시리즈 <닥터 후>의 데이빗 테넌트가 맡는다. <후라이트 나이트>는 오는 8월 19일(현지시간)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톰 크루즈, 브래드 피트, 로버트 패틴슨, 그리고 콜린 파렐까지 왜 모든 뱀파이어들은 잘 생기고 섹시한 거야.


2011년 5월 24일 화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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