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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란도 블룸, ‘레골라스’로 돌아간다. 3D 입체 영화 <호빗> 합류
2011년 6월 3일 금요일 | 정시우 기자 이메일

올란도 블룸이 3D 입체 영화 <호빗>에 합류한다. 피터 잭슨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올란도 블룸의 <호빗> 출연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반지의 제왕>의 프리퀄인 <호빗>은 ‘절대반지’가 어떻게 호빗의 손에 들어가게 됐는지를 다룬 영화. 피터 잭슨은 “10년 전 올란도 블룸은 ‘레골라스’ 역을 맡아 자신의 캐릭터를 아이콘으로 승화시켰다”며 “그가 <호빗>으로 복귀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페이스북에 글을 남겼다. 하지만 <호빗>의 원작에는 ‘레골라스’가 등장하지 않는 만큼, 올란도 블룸의 출연 분량이 많지 않을 것이란 예상도 흘러나오고 있다.

2부작으로 제작 중인 <호빗>은 2012년 12월과 2013년 12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케이트 블란쳇, 이안 맥켈런, 앤디 서키스, 일라이자 우드 등이 캐스팅됐으며, 현재 뉴질랜드에서 촬영 중이다.

● 한마디
(금발)머릿발 하면, 레골라스! 비결은 엘라스틴인가, 비달사순인가. 아니면 미장센 펄 샤이닝?


2011년 6월 3일 금요일 | 글_정시우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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