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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액션 수사극’ <특수본>은 촬영 중~
2011년 6월 14일 화요일 | 유다연 기자 이메일

‘본격 액션 수사극’을 표방하는 영화 <특수본>의 촬영이 한창 진행 중이다. <특수본>은 황병국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로, 제목은 ‘특별수사본부’의 줄임말이다. 지난 3월 27일 크랭크인 한 영화는 이달 중순 크랭크업 예정,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수본>의 중심축은 의문의 살인사건 발생 후 꾸려진 특별수사본부다. 영화는 ‘특수본’이 검은 세력의 실체를 밝혀내기 위해 수사를 진행하는 과정과 그로 인한 추격전을 그린다. 전출된 강력반 형사 출신으로 동물적인 직감에 의존하는 베테랑 수사관 김성범(엄태웅)과 천재 범죄심리학 박사 김호룡(주원)이 영화 속 ‘특수본’을 이끄는 주요 인물이다.

한편 <특수본>의 조연 성동일과 김정태는 엄태웅이 출연 중인 ‘해피선데이-1박 2일’ 속 명품조연 특집 편에 등장,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 한마디
때론 ‘엄포스’, 때론 ‘순둥이’ 엄태웅, 이번엔 또 어떤 매력 발산할거야?


2011년 6월 14일 화요일 | 글_유다연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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