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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佛 ‘스튜디오 아르쿠르’ 최초 동양인 남성 모델
2011년 6월 21일 화요일 | 유다연 기자 이메일

이병헌이 프랑스 ‘스튜디오 아르쿠르’에서 동양인 남자배우로는 최초로 사진촬영을 했다.

‘스튜디오 아르쿠르’는 1934년 라크록스 형제가 설립한 사진 스튜디오로 프랑스 저명인사나 할리우드 유명 배우들의 프로필 및 초상 사진으로 유명해진 곳이다. 프랑스 유명평론가 롤랑 바르트가 “아르쿠르에서 사진을 찍지 않으면 배우가 아니다”라고 말했을 정도로 명성과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스튜디오 아르쿠르’는 올해 처음으로 동양인 모델촬영을 기획, 대상을 물색하던 중 당시 촬영 차 프랑스를 경유하던 이병헌의 소식을 듣고 하루 만에 촬영을 결정했다. 촬영 관계자는 “이병헌 씨는 스튜디오 아르쿠르의 품격에 맞는 배우”라며, “때마침 그가 프랑스에 체류 중이었던 게 너무 신기하고, 필연 같다”고 말했다. ‘스튜디오 아르쿠르’의 동양인 최초 여성모델로는 중국배우 양자경이 선택돼, 따로 촬영을 마쳤다.

한편, 스튜디오 아르쿠르의 사진들로만 구성한 전시회가 이달 24일부터 7월 18일까지 일본 긴자 샤넬 넥서스홀에서 열린다. 이병헌의 사진 역시 전시될 예정이다.

● 한마디
이병헌 씨는 조만간 할리우드에서 <지.아이.조 2> 촬영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특유의 살인미소와 초콜릿 복근은 여전하겠죠?


2011년 6월 21일 화요일 | 글_유다연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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