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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본드와 인디아나 존스가 지구를 지킨다? <카우보이 & 에이리언> 8월 개봉
2011년 7월 21일 목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카우보이와 에이리언의 사투를 그릴 <카우보이 & 에이리언>이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국내 배급을 맡은 CJ E&M은 <카우보이 & 에이리언>이 오는 8월 11일 관객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우보이 & 에이리언>은 서부 시대를 배경으로 지구를 습격한 에이리언에 맞서 싸우는 카우보이들의 이야기. 서부영화와 SF 장르가 혼합된 영화의 연출은 <아이언맨> 시리즈의 존 파브로 감독이 맡았다. 이번 영화에서 하이테크 무기로 반격하는 카우보이 제이크 로너건 역에는 <007> 시리즈의 다니엘 크레이그가, 그와 함께 지구를 지키는 우드로 돌라하이드 역에는 <인디아니 존스> 시리즈의 해리슨 포드가 출연한다. 그 외에도 <트론: 새로운 시작>의 올리비아 와일드, <아이언맨 2>의 샘 록웰 등이 힘을 보탠다.

한편 <카우보이 & 에이리언>도 3D 영화로 제작될 뻔 했다. 제작사측에서 3D 영화로 만들기 원했기 때문. 하지만 존 파브로 감독은 3D 영상 테스트를 해본 결과 서부극 느낌이 나지 않는다며 2D를 선택했다는 후문이다.

● 한마디
에이리언이 지구를 습격해도 걱정 없어요. 제임스 본드와 인디아나 존스가 지켜주니까요.


2011년 7월 21일 목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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