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배우들, 다음 행보는?
2011년 8월 25일 목요일 | 정시우 기자 이메일

배우들의 자리 이동이 한창이다. 최근 <페이스 메이커> 촬영을 마친 김명민은 휴먼 재난영화 <연가시> 출연을 확정지었다. 곤충을 물가로 유인해 자살을 유도하는 연가시는 곤충의 몸에 기생하는 기생충이다. 영화는 연가시의 공격에 의해 사람들이 하나둘씩 죽어가는 가운데 제약회사 샐러리맨이 자신의 가족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린다. <바람의 전설> <쏜다> 등을 연출한 박정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9월부터 촬영에 들어간다.

<챔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차태현과 <써니>의 민효린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통해 첫 사극에 도전한다. 조선 시대, 서빙고에 보관된 얼음을 훔치는 도둑들의 이야기를 그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차태현은 조선 최고의 전문가들을 모아 얼음 전쟁을 도모하는 리더 덕무 역을, 민효린은 덕무를 짝사랑 하는 잠수 전문가 백수련을 연기한다.

곧 <의뢰인>으로 찾아오는 박희순과 최근 <길 위에서> 촬영을 끝낸 차수연,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박시연은 <여인의 향기(가제)>에서 호흡을 맞춘다. <용서는 없다>의 김형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여인의 향기>는 미모의 여인 수진으로부터 남편의 외도 현장을 포착해 달라고 의뢰 받은 형사 강선우가 오히려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후배 형사에게 쫓기는 내용을 그린다. 강선우 역에는 박희순이, 그의 아내 수진역에는 박시연이 캐스팅 됐으며 차수연은 강선우를 돕는 형사 이혜영을 맡는다. <여인의 향기>는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오는 8월 말 크랭크인 될 예정이다.

● 한마디
충무로는 365일 캐스팅 전쟁 중! 누구를 캐스팅 하느냐에 따라, 영화의 ‘대박’과 ‘쪽박’이 갈린다우. 이들의 운명은?


2011년 8월 25일 목요일 | 글_정시우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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