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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한국국제영화제, 광주에서 11월 17일 개막
2011년 10월 27일 목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다양한 3D 영화를 만날 수 있는 3D 한국국제영화제(3DKIFF)가 광주에서 개막한다. 영화제측은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3D 한국국제영화제는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광주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이번 영화제는 총 43여 편의 국내외 3D 작품이 상영된다. 이중 33편은 지난 8월 19일까지 개최한 공모전을 통해 선별된 작품이다. 공모작 장편으로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선보였던 추상록 감독의 <감 3D>, 3D 에로 영화 <만화방 3D>, 아이맥스 3D 다큐멘터리 <Sea Rex> 등 7작품이 선보인다. 공모작 단편으로는 제2회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 개막작으로 상영됐던 신태라 감독의 <27년 후>를 비롯해, 다양한 3D작품이 관객을 만난다.

초청작품으로는 1953년도에 3D 영화로 제작된 <하우스 오브 왁스>가 공개되어, 쉽게 볼 수 없는 과거 3D 영화를 만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또한 올해 개봉했던 <트랜스포머 3> <쿵푸팬더 2> <토르: 천둥의 신> 등 6편의 3D 영화도 상영된다. 부대행사로는 3D 방송 영상학회 총회와 3D 영상 관련 컨퍼런스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3D 한국국제영화제는 오는 11월 7일 광주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홍보대사로 임명된 박철민, 윤지민의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다.

● 한마디
지역행사로 그치지 않고, 다양한 3D 영화를 만끽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2011년 10월 27일 목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1 )
bluesoul007
비상까지는 아니더라도 기술공유는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ㅎ   
2011-11-01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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