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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의 <아저씨>, 할리우드 리메이크 확정
2012년 3월 9일 금요일 | 정시우 기자 이메일

원빈 주연 <아저씨>의 매력에 할리우드도 빠져들었다. 데드라인 닷컴의 8일 보도에 따르면 디멘션 필름이 <아저씨(THE MAN FROM NOWHERE)> 판권을 구입하고 리메이크에 나선다.

디멘션 필름은 영화 기획자 밥 웨인스타인(Bob Weinstein)이 설립한 제작사로, <스크림> 시리즈와 <피라냐>를 만든 곳이다. 보도에 따르면 <아저씨>의 각색은 <어브덕션>의 숀 크리스틴(Shawn Christensen)이 맡는다. 감독과 배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면 디멘션 필름과 CJ엔터테인먼트는 투자 형식과 관련된 세부 항목을 조율중이다.

2010년 개봉한 <아저씨>는 6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불러 모으며 그 해 한국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원빈은 이 영화로 대한민국 영화대상과 대종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주연배우의 매력이 흥행에 크게 작용했던 영화인만큼, 어떤 할리우드 배우가 캐스팅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 한마디
그냥, 원빈이 가서 찍으면 안 되겠니? 원빈 없는 아저씨는 상상할 수 없음!


2012년 3월 9일 금요일 | 글_정시우 기자(무비스트)     

7 )
zeus0228
과연 아저씨 역할은 누가 하게 될까요? 흥미진진하네요..어린 소녀 역할은 다코다 패닝이 하면 될듯^^   
2012-06-15 00:38
foxhound7
만약 잭바우어가 주연이라면 ㅋㅋㅋㅋ   
2012-03-15 15:03
kainfx
어브덕션 각색가라면.. 음...
대놓고 삼류영화를 표방하며 나올지도 모르겠다는...   
2012-03-13 23:03
kshwing
대사가 많으면 절대 안되는 역활 원빈이기에 소화할 수 있었던 역활...
그 어느 할리우드 배우도 절대 소화해 내기 힘든 역활!!! 그냥 빈이가 가서 찍자!   
2012-03-12 09:44
fyu11
리메이크인 만큼 보다 더 재미있는 영화가 나왔음 좋겠네요~   
2012-03-11 20:36
saida
아저씨 감독이 그대로 갔으면 좋겠는데요.
제가 봤을때 감독의 연출력이 좋았습니다. 특히 주인공이 대사가 많지 않았다는게 효과였죠.   
2012-03-10 22:18
chorok57
솔직히 말해서 스토리는 테이큰이나 맨 온 파이어와 큰 차이점은 없지않나요? 기사에 쓰인대로 원빈의 힘이 컸다고 생각되네요. 누가 캐스팅될지 정말 궁금합니다... 원빈이 직접 가서 찍어도 좋을텐데ㅋㅋ   
2012-03-09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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