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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두 개의 달> 캐스팅, 호러퀸 예약
2012년 4월 13일 금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박한별이 또 한 번 호러퀸 자리를 넘본다. 제작사 고스트 픽쳐스는 박한별이 공포영화 <두 개의 달>에 출연을 확정, 지난 10일 첫 촬영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두 개의 달>은 숲 속 외딴집에서 이유도 모른 채 만나게 된 세 남녀가 벌이는 미스터리 공포영화다. <여고괴담 세 번째 이야기 : 여우계단> <요가학원>에 이어 공포영화만 세 번째 출연하는 박한별은 공포 소설 작가 소희 역을 맡아, 또 한 번 호러퀸에 도전한다. 극중 소희와 함께 외딴 집에 갇히게 된 대학생 선호 역에는 김지석이 출연한다. 군 제대후 첫 스크린 신고식을 치르게 되는 김지석은 “최선을 다해 좋은 영화로 인사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 개의 달>은 <링> <레드아이>의 김동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프> <분신사바> 등을 집필한 이종호 작가가 각본과 제작자로 참여한다. 영화는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또 한 번 공포영화에 출연하는 박한별이 관객들에게 부릅니다. “내가 호러퀸이 못돼도 나를 사랑해 줄 수 있니.”


2012년 4월 13일 금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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