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교> 예상대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판정
2012년 4월 18일 수요일 | 정시우 기자 이메일

예상했던 결과다. 정지우 감독의 <은교>가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 영상물등급위원회는 18일 “<은교>는 성적 행위 등의 묘사가 노골적이고 자극적인 표현이 있다”며 “주제 부분에서도 청소년에게 유해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판정했다”고 밝혔다.

19금 판정을 받은 롯데 엔터테인먼트는 “성인 관객들에게 신선한 드라마를 선사하겠다”는 말로 담담히 반응했다. “단순한 시각적 볼거리가 아니라 청춘과 늙음에 대한 정서적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최근 개봉한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를 비롯해 <방자전> <아저씨> 등이 청소년관람불가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흥행에서 성공한 것이 <은교>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박범신 작가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은교>는 70대 시인 이적요(박해일)와 이적요의 재능을 질투하는 제자 서지우(김무열), 싱그러운 관능을 지닌 17세 소녀 은교(김고은)가 서로 갖지 못한 것을 탐하는 질투와 욕망을 그린다. 오는 26일 개봉이다 .

● 한마디
그런데 말이야~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아저씨>를 봤다는 청소년들이 너무 많아서 말이야~


2012년 4월 18일 수요일 | 글_정시우 기자(무비스트)     

(총 2명 참여)
lim5196
엄청 화제는 됬는데 과연 성공할지~   
2012-04-23 19:45
sync8252
친한 친구가 은교 단독 시사회에 당첨이 되었는데 같이 가자고 해서 운 좋게 먼저 접하게 되었어요.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받았는지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아무래도 여자 배우의 음모 노출이나 여러가지 장면들이 심의에 걸렸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전혀 야하게 보이지 않아요. 아무래도 정지운 감독님의 연출력 힘이 아닌가 싶네요.기자분들 기사가 노출에 초점이 맞춰지는게 아쉬울 따름이에요. 외설이 아닌 분명 예술 영화로 저에게 다가왔어요. 싱그러운 은교역을 정말 잘 소화하신 김고은님 배우! 앞으로의 행보가 기다려집니다. 은교 기사 찾아보다가 괜히 댓글 남겨봅니다. 그럼 전 이만 ~^^   
2012-04-20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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