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 2> <타짜 3>, CJ 아닌 롯데엔터 품으로
2012년 7월 3일 화요일 | 정시우 기자 이메일

CJ E&M이 메인투자자로 나설 것으로 점쳐졌던 <타짜 2>가 결국 롯데엔터테인먼트의 품에 안겼다. 싸이더스FNH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작 준비 중인 영화 <타짜2>와 <타짜3>에 대해 롯데엔터테인먼트와 공동투자 및 배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타짜 2>는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684만 명을 동원한 <타짜>의 후속편. <과속스캔들>과 <써니>를 연달아 흥행시킨 강형철 감독이 연출로 내정되면서 충무로의 관심이 쏠렸다. 당초 싸이더스FNH는 CJ E&M에 <타짜 2> 투자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투자자가 바뀐 것으로 보아 조율 과정에서 의견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롯데엔터테인먼트와 손잡게 된 싸이더스FNH 이한대 대표는 “<타짜> 시리즈를 통해 한국 영화사 최초로 <007> <스타워즈>와 같은 한국형 웰메이드 프랜차이즈 영화를 탄생 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강형철 감독이 시나리오를 집필 중인 <타짜 2>는 2013년 9월 관객을 만날 계획이다.

● 한마디
결국 CJ E&M 대신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배팅을 했군요. <타짜>의 카피 “인생을 건 한판 승부. 큰 거 한판에 인생은 예술이 된다! 목숨을 걸 수 없다면, 배팅하지 마라!”가 떠오르는 순간.


2012년 7월 3일 화요일 | 글_정시우 기자(무비스트)     

(총 1명 참여)
goodman43
타짜3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어떤 내용이 나올지 조승우가 출연할 지도 기대됩니다   
2012-07-03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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