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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신 취권> 제작 초읽기, 과거 영광 재현할까?
2013년 1월 7일 월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취권>이 성룡에 의해 리메이크 될 전망이다. SuperChan'sJackie Chan Blog는 성룡이 <신 취권(Xin Zui Quan)> 제작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지난 1일 중국 영화 전문 사이트 Mtime.com은 2014년 개봉 리스트에 <신 취권>을 등록했다. 영화가 제작에 들어간다면 성룡은 1994년에 개봉했던 <취권 2>에 이어 19년 만에 황비홍 역을 맡게 된다. 현재 성룡은 차기작 <폴리스 스토리 2013(Police Story 2013 )>을 촬영 중이다. <용형호제>의 세 번째 시리즈인 <차이니즈 조디악>부터 <폴리스 스토리 2013> <신 취권>까지 과거 성룡의 대표작들을 리메이크한 작품들이 관객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성룡의 최근작 <차이니즈 조디악>은 모험을 즐기는 두 주인공이 세계 각국으로 흩어진 12지신 청동상을 찾아 떠난다는 내용이다. 성룡을 비롯해 권상우, 유승준이 출연하는 영화는 지난 2012년 12월 20일 중국에서 개봉해 지금까지 7,653만 달러(한화 약 815억 원)를 기록하며 흥행하고 있다. 영화는 오는 2월 국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 한마디
1954년생인 성룡. <신 취권>은 그의 환갑잔치 기념 영화가 되겠네.

2013년 1월 7일 월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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