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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 본, <판타스틱4> 재건 프로젝트 합류
2013년 3월 4일 월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매튜 본이 <판타스틱4> 리부트 버전에 참여한다. 이십세기폭스사는 매튜 본이 <판타스틱4> 리부트 버전 총괄 프로듀서로 확정됐다고 전했다.

매튜 본은 <엑스맨 : 퍼스트 클래스>로 <엑스맨> 시리즈를 기사 회생시켰다. 매튜 본의 합류는 그의 능력을 인정한 이십세기폭스의 적절한 선택으로 보인다. 메튜 본이 <엑스맨> 시리즈처럼 <판타스틱4> 리부트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리부트 버전 연출은 <크로니클>의 조쉬 트랭크가 맡는다. 조쉬 트랭크는 저예산 SF 영화인 <크로니클>을 흥행에 성공시켰던 신예 감독이다. 각본은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 <링컨 : 뱀파이어 헌터> 등을 집필한 소설가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세스 그레이엄 스미스가 담당한다.

이십세기폭스가 판권을 소유하고 있는 마블 히어로 영화 <판타스틱4>는 2005년에 1편, 2007년에 2편이 각각 제작됐다. 하지만 저조한 흥행성적 탓에 3편은 제작되지 못했다. 지난 2009년 이십세기폭스는 <판타스틱4>의 리부트를 결정했고, 지속적으로 제작을 추진해왔다. <판타스틱4> 리부트 버전에 출연할 주요 배우 캐스팅은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태다. 영화는 오는 2015년 3월 6일(현지시간)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엑스맨>의 성공적인 리부트로 탄력 받은 이십세기폭스. ‘판타스틱 4’ 멤버들이 <어벤져스> 시리즈에 출연할 가능성은 점점 희박해져가네.

2013년 3월 4일 월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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