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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전역 후 첫 스크린 복귀작으로 <역린> 확정
2013년 4월 29일 월요일 | 서정환 기자 이메일

현빈이 군 제대 후 첫 스크린 복귀작으로 초대형 사극 <역린>(제작 초이스컷 픽쳐스)을 선택했다. 현빈은 강인하고 카리스마 있는 정조 역으로 첫 사극에 도전하게 된다.

<역린>은 노론과 소론으로 나뉘어 정치적으로 혼란한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비운의 왕 정조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역린(逆鱗)’은 ‘용의 목에 거꾸로 난 비늘’, 즉 ‘군주의 노여움’을 뜻하는 말로 노론과 소론의 대결 속에서 왕권을 지켜내야만 하는 정조의 심경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제목이다. 드라마 ‘다모’ ‘베토벤 바이러스’ ‘더 킹 투하츠’ 등을 연출한 이재규 PD의 감독 데뷔작이다.

현빈의 캐스팅을 확정지은 <역린>은 2014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첫 사극 도전하는 현빈, 왕이 되어 스크린 복귀.


2013년 4월 29일 월요일 | 글_서정환 기자(무비스트)

1 )
jjksmile
스크린으로 돌아온 현빈의 도전을 힘차게 응원합니다.   
2013-04-30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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