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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장기 흥행 청신호 <그래비티> 2주 연속 정상
2013년 10월 15일 화요일 | 최지나 기자 이메일

10월 둘째 주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은 역시 <그래비티>에게 돌아갔다. <그래비티>는 4,318만 달러의 주말 수익을 더하며 총수익 1억 2,232만 달러를 기록했다. 개봉 2주차에 <그래비티>가 기록한 22%의 수익 감소율은 5천만 달러 이상의 오프닝 스코어를 거둔 비성수기 개봉작 중 가장 낮은 하락률이다.

신작 <캡틴 필립스>는 2,571만 달러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2위로 데뷔했다.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소재로 개봉했던 <제로 다크 써티>의 2,443만 달러, <아르고>의 1,945만 달러의 오프닝 스코어와 비교했을 때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그래비티>와 관객층이 겹쳐 서로에게 악영향을 끼칠 것이란 우려에도 불구하고 두 영화 모두 좋은 성적을 거뒀다.

두 편의 흥행작 사이에서 참패한 신작 또한 있었다. <마셰티 킬스>가 383만 달러의 초라한 오프닝 스코어로 4위로 개봉한 것. 이는 역대 2,500개 이상의 상영관을 확보한 와이드 릴리즈 개봉작 중 최악의 오프닝 스코어 8위에 해당하는 불명예스런 기록이다. 전작 <마셰티> 역시 1,141만 달러로 그다지 높은 오프닝 성적을 거두지 못했으며, 이번 속편은 수치스러운 오명마저 안게 됐다.

한편, 3위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2>는 개봉 3주차에 주말 수익 1,377만 달러를 추가, 총수익 7,761만 달러를 기록하며 7,800만 달러의 제작비 회수를 목전에 두고 있다. 반면 5위 <히든 카드>는 개봉 2주차에 51%의 하락률을 보이며 반등에 실패, 제작비의 절반도 아직 회수하지 못한 상황이다.

이번주에는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클로이 모레츠, 줄리앤 무어 주연의 <캐리>, 주목받는 스웨덴 감독 미카엘 하프스트롬이 연출하고 아놀드 슈왈제네거, 실베스터 스탤론이 출연한 액션 <이스케이프 플랜>, <브레이킹 던>의 빌 콘돈 감독이 베네딕트 컴버배치, 다니엘 브륄과 작업한 드라마 <제5계급>이 와이드 릴리즈로, 스티브 맥퀸 연출, 브래드 피트, 마이클 패스벤더, 폴 다노 출연의 드라마 <노예 12년>, 데뷔작 <마진 콜: 24시간, 조작된 진실>로 주목받았던 감독 J.C. 챈더가 연출하고 로버트 레드포드가 출연한 액션 <올 이즈 로스트>, 다니엘 래드클리프, 엘리자베스 올슨, 데인 드한 출연의 드라마 <킬 유어 달링스>, 존 아르티고 감독의 코미디 <보이밴드>, 스티브 레이스 감독의 드라마 <아임 인 러브 위드 어 처치 걸>, 제레미아 번바움 감독의 드라마 <토른>, 콜롬비아 범죄 드라마 <더 스니치 카텔>, 다큐멘터리 <아메리칸 프로미스> <버스 오브 더 리빙 데드> <얀 겔의 위대한 실험> 등이 제한 상영으로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뚜렷한 명암, 베스트 흥행기록의 <그래비티>와 워스트 흥행기록의 <마셰티 킬스>.


2013년 10월 15일 화요일 | 글_최지나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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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nos0225
요새 만족할만한 영화가 그닥없어서 그런지....예고편은 흥미롭게 봤지만...과연~??   
2013-10-16 20:11
yourwood
그래비티의 위력 대단하네요 이주 개봉인데 기대가 점점 커지네요 그리고 로드리게즈는 안타깝네요 지금 계속 흥행 실패중인데...씬시티2가 빨리 개봉해야 오명벗겠어요
그리고 신작들은 대향연이네요 캐리, 제5계급, 노예12년 등 다양한 장르들이 즐겁게 하네요   
2013-10-16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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