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감성 공포 <소녀무덤> 크랭크업
2014년 4월 7일 월요일 | 서정환 기자 이메일

김소은, 강하늘 주연의 호러 <소녀무덤>(제작 고스트픽처스, 주피터필름)이 지난 4일 크랭크업했다.

귀신을 보는 외톨이 소년과 기억을 잃은 소녀 귀신의 만남을 그린 <소녀무덤>은 학교에 떠도는 괴담과 친구들의 연쇄 실종, 그리고 소녀 귀신에 얽힌 비밀을 풀어가는 과정을 다룬 공포영화. 서울도시철도공사의 지하철 촬영 불허로 촬영에 난항을 겪었지만 코레일의 협조로 지난 3일 지하철 촬영을 무사히 마치고 모든 촬영을 마무리했다.

이날 연희동 주택가에서 진행된 마지막 촬영은 귀신을 본다는 이유로 언제나 외톨이로 지내온 소년 인수(강하늘)가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귀신을 보고 공포에 사로잡히는 장면. 섬뜩한 촬영 장면과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은 마무리됐다.

<분신사바> <두개의 달> 등의 이종호 작가가 집필하고 공포영화 전문제작사 고스트픽처스가 제작한 <소녀무덤>은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올 여름 포문을 열 첫 한국 공포영화 <소녀무덤>.


2014년 4월 7일 월요일 | 글_서정환 기자(무비스트)

1 )
bestktz
여름이 포문을 여는 첫공포영화는 어느정도 성적을 거둔다는데 소녀무덤은 어떨까요? 궁금하네요   
2014-04-08 14:09
1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