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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해전>에 김무열, 진구, 이현우 캐스팅 확정
2014년 7월 10일 목요일 | 서정환 기자 이메일

연평도에서 벌어진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연평해전>(제작 로제타 시네마)에 김무열, 진구, 이현우가 캐스팅됐다.

<연평해전>은 실제 2002년 연평도에서 벌어진 해전을 바탕으로 나라를 위해 용기와 책임을 보여준 대한민국 젊은 군인들의 이야기를 다룰 휴먼 드라마. 김무열은 냉철한 리더 윤영하 대위 역에, 진구는 인간미 넘치고 책임감 투철한 한상국 하사 역에, 이현우는 어리지만 늠름하고 효심 가득한 의무병 박동혁 상병 역에 캐스팅됐다.

제대 후 첫 작품으로 <연평해전>을 선택한 김무열은 “시나리오를 보는 순간 해야겠다는 생각만 들었다”고, 진구는 “많은 사람들에게 마음의 위로가 될 수 있는 영화로 나올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현우는 “어리지만 생각이 깊고 책임감이 강한 박동혁 캐릭터에 매료됐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연평해전을 바탕으로 한 가슴 뜨거운 사람 이야기 <연평해전>은 오는 7월 말 첫 촬영에 돌입,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김무열의 제대 후 복귀작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휴먼 드라마 <연평해전>.


2014년 7월 10일 목요일 | 글_서정환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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