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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가 출연하는 <바닷가에서> 연출
2014년 7월 21일 월요일 | 최정인 기자 이메일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2005년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이후 9년 만에 영화에서 호흡을 맞추게 됐다. 하지만 이번에는 상대 배우가 아닌 감독과 배우로 호흡을 맞춘다. 버라이어티는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가 출연하는 <바닷가에서 By the Sea>의 메가폰을 잡는다고 보도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언브로큰> 이후 또 다시 <바닷가에서>로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일을 하게 돼 기쁘다.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스토리텔러에게 아주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주었다. 그들이 영화인으로서 나에게 제공하는 열정과 지지가 기대된다”고 <바닷가에서>의 연출 결정 소식을 밝혔다. <바닷가에서>의 시나리오는 안젤리나 졸리가 직접 쓸 예정이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현재 제작과 감독을 맡은 <언브로큰>의 후반 작업 중이다. <언브로큰>은 육상 선수이자 2차 세계 대전의 전쟁 영웅인 루이스 잠페리니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로라 힐렌브랜드의 소설을 각색한 영화다. 안젤리나 졸리의 연출 데뷔작 <언브로큰>은 2014년 크리스마스에 개봉한다.

● 한마디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 감독과 배우로서의 궁합은?


2014년 7월 21일 월요일 | 글_최정인 기자(무비스트)

1 )
masakiaiba
안젤리나 졸리가 바닷가에서 라는 영화의 시나리오 작업과 함께 연출한다는 소식이 매우 흥미롭네요. 더군다나 남편인 브래드 피트가 출연하는 영화에 말이죠^^ 남편인 브래드 피트의 다양한 모습을 알고 있어서 시나리오 작업할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부부로서 영화작업에 있어 트러블이 있을 수 있겠지만 그만큼 서로 알고있어서 작품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 것 같네요^^   
2014-07-2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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