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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영화 <미녀와 야수>에 댄 스티븐스 합류
2015년 3월 6일 금요일 | 안석현 기자 이메일

댄 스티븐스가 엠마 왓슨의 연인으로 낙점됐다. 할리우드 리포터의 보도에 따르면 댄 스티븐스는 실사영화 <미녀와 야수>에 야수 역으로 캐스팅됐다. 댄 스티븐스는 드라마 ‘다운튼 애비’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영국 배우다.

지난 1월 <미녀와 야수>는 벨 역에 엠마 왓슨을 캐스팅했고, 악당 가스통 역에 루크 에반스가 물망에 올랐다.

디즈니의 동명 애니메이션을 각색한 <미녀와 야수>는 아버지를 대신해 성에 갇힌 벨이 야수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로 프랑스 동화가 원작이다.

<브레이킹 던> 시리즈를 연출한 빌 콘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미녀와 야수>는 프리 프로덕션 단계로 개봉일은 아직 미정이다.

● 한마디
엠마 왓슨, 댄 스티븐스, 루크 에반스까지 영국 배우들의 호흡이 기대되는 <미녀와 야수>.


2015년 3월 6일 금요일 | 글_안석현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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