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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분노의 질주> 200만 돌파, 2주 연속 1위
2015년 4월 13일 월요일 | 안석현 기자 이메일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주말 관객 58만 5천여 명을 추가하며 개봉 12일 만에 누적 관객 200만을 돌파한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전국 818개 스크린에서 35.6%의 안정적인 관객 감소율을 보이며 4월 둘째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212만 9천여 명이다.

<스물>은 2위를 지켰다. <스물>은 전국 658개 스크린에서 54.4%의 관객 감소율을 보이며 주말 관객 29만 3천여 명을 추가했다. <스물>의 누적 관객은 271만 4천여 명이다. 한편, <스물>에 도전장을 내민 강제규 감독의 신작 <장수상회>는 3위로 데뷔했다. 전국 688개 스크린에서 첫 선을 보인 <장수상회>는 주말 관객 28만 6천여 명을 동원, 누적 관객 35만을 넘어섰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은 4위로 순위가 한 계단 하락했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전국 265개 스크린에서 58.4%의 관객 감소율을 보이며 주말 관객 4만 9천여 명을 추가했다. 누적 관객은 600만을 돌파했다.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영화 <화장>은 5위로 데뷔했다. 전국 327개 스크린에서 첫 선을 보인 <화장>은 주말 관객 4만 6천여 명을 동원했다. 반면, <위플래쉬>는 6위로 순위가 두 계단 하락했다. 전국 228개 스크린에서 68.9%의 관객 감소율을 보인 <위플래쉬>는 주말 관객 3만 5천여 명을 추가했다. 누적 관객은 150만을 넘어섰다.

중하위권에는 신작들이 대거 포진했다. <코블러>와 <한 번 더 해피엔딩>는 각각 1만 7천여 명의 주말 관객을 동원하며 7, 8위로 데뷔했고, <유고와 라라: 하늘고래와 구름섬 대모험>과 <엘리노어 릭비: 그남자 그여자>는 각각 1만 5천여 명의 주말 관객을 동원하며 9, 10위로 첫 선을 보였다.

이번주에는 김성수, 한고은이 출연한 호러 <검은손>, 숀 펜 주연의 액션 <더 건맨>, 샤를로트 갱스부르, 카트린느 드뇌브가 출연한 로맨스 <나쁜 사랑>, 올리비아 쿡, 아나 코토가 출연한 호러 <위자>, 셰인 하퍼, 케빈 소보가 출연한 판타지 <신은 죽지 않았다>, 가스파르 울리엘, 레아 세이두, 루이스 가렐이 출연한 이브 생 로랑의 전기영화 <생 로랑> 등이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누적 관객 200만을 돌파한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거침없는 흥행 질주.


2015년 4월 13일 월요일 | 글_안석현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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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rok57
어벤져스 전까지는 흥행 질주를 할텐데 어디까지 가려나...   
2015-04-1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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