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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분노의 질주: 더 세븐> 전 세계 총수익 역대 7위
2015년 4월 21일 화요일 | 최정인 기자 이메일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신작들을 따돌리고 3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915만 달러의 주말 수익을 추가한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2억 9,451만 달러의 총수익을 거뒀다.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성적은 해외에서도 두드러졌다. 중국에서 개봉 1주일 만에 3주간의 북미 총수익에 버금가는 2억 4,590만 달러를 거둬들이는 등 지금까지 11억 5,236만 달러의 전 세계 총수익을 올렸다. 이는 역대 7번째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현재 <분노의 질주: 더 세븐>보다 높은 전 세계 총수익을 거둔 영화는 <아바타>(27억 8,800만 달러), <타이타닉>(21억 8,680만 달러), <어벤져스>(15억 1,860만 달러),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13억 4,150만 달러), <겨울왕국>(12억 7,420만 달러), <아이언맨 3>(12억 1,540만 달러)뿐이다.

2위로 데뷔한 <폴 블라트: 몰 캅 2>는 2,376만 달러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폴 블라트: 몰 캅 2>의 성적은 케빈 제임스가 출연한 영화 중 <폴 블라트: 몰 캅>(3,183만 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하지만 <폴 블라트: 몰 캅 2>는 관객과 평단의 혹평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과의 대결을 앞두고 있어 전작의 흥행 성공을 반복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폴 블라트: 몰 캅>은 19주의 개봉 기간 동안 1억 4,633만 달러의 총수익을 거둔 바 있다. 한편, 또 다른 신작 <언프렌디드: 친구삭제>는 1,584만 달러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3위로, <몽키 킹덤>은 457만 달러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8위로 데뷔했다.

두 편의 신작에 밀려 순위가 하락한 <홈>은 4위를 차지했다. 1,060만 달러의 주말 수익을 추가한 <홈>은 1억 4,291만 달러의 총수익을 거두며 개봉 4주차에 제작비 1억 3,500만 달러를 회수했다. 5위 <더 롱기스트 라이드> 또한 두 계단 순위가 하락했다. 702만 달러의 주말 수익을 추가하며 2,368만 달러의 총수익을 올렸다.

이번주에는 리 톨랜드 크리거 감독이 연출하고 블레이크 라이블리, 해리슨 포드, 미카엘 후이스만이 출연한 드라마 <디 에이지 오브 애덜린>, 알레한드로 고메즈 몬테베르드 감독이 연출하고 에밀리 왓슨, 케빈 제임스가 출연한 전쟁영화 <리틀 보이>가 와이드 릴리즈로, 로스 캐츠 감독이 연출하고 로즈 번, 바비 카나베일이 출연한 코미디 <어덜트 비기너스>, 숀 개리티 감독이 연출하고 포샤 더블데이, 크리스 노스가 출연한 코미디 <애프터 더 볼>, 자말 힐 감독이 연출하고 케케 팔머가 출연한 드라마 <브라덜리 러브>, 존 피로치 감독이 연출한 다큐멘터리 <돈 띵크 아이브 포갓튼: 캄보디아즈 로스트 락앤롤>, 더글라스 카스와 로저 카스 감독이 공동 연출한 다큐멘터리 <엠팅 더 스카이즈>, 케빈 폴락 감독이 연출한 다큐멘터리 <미저리 러브즈 코메디>, 르네 클레망 감독이 연출한 프랑스 드라마 <금지된 장난>, 러셀 크로우 감독이 연출하고 올가 쿠릴렌코, 러셀 크로우가 출연한 드라마 <워터 디바이너>, 데이빗 디 레온 감독이 연출하고 윌리엄 포사이스, 페페 세르나가 출연한 액션 스릴러 <로드 투 후아레즈> 등이 제한 상영으로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북미보다 해외에서 더 빠른 흥행속도를 보인 <분노의 질주: 더 세븐>.


2015년 4월 21일 화요일 | 글_최정인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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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rok57
분노의 질주 7은 어벤져스 턱밑까지는 쫓아갈거 같음. 그리고 폴 블라트 2편 로튼 토마토에서 전문가 평점 신선도 0%...   
2015-04-23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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