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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근현 감독의 신작은 <번개맨>, 여주인공으로 루나 합류
2015년 5월 11일 월요일 | 서정환 기자 이메일

<26년> <봄>을 연출한 조근현 감독이 판타지 가족영화 <번개맨>(제작 드림써치C&C, EBS)을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조근현 감독은 <장화홍련> <형사 Duelist> <음란서생> <마이웨이> <후궁: 제왕의 첩> 등을 작업한 충무로를 대표하는 미술감독 출신으로 2012년 <26년>으로 연출 데뷔했다. 2014년 연출한 <봄>으로 아리조나국제영화제 최우수 외국영화상, 밀라노국제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등 해외영화제에서 6개의 상을 수상하며 연출력 또한 인정받았다.

<번개맨>의 여주인공 한나 역에는 걸그룹 f(x)의 루나가 캐스팅됐다. 루나는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 ‘코요테 어글리’ ‘하이스쿨 뮤지컬’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과 가창력을 인정받았고, 뮤지컬 요소가 가미된 <번개맨>에서 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번개맨>에는 김연아의 씽씽춤, 박기웅의 맷돌춤 등 CF에서 화제가 된 안무를 선보였던 곽용근 안무가, 드라마 ‘미생’의 장종경 촬영감독, <박쥐> <친절한 금자씨>의 박현원 조명감독, VFX팀 매드맨포스트가 참여한다.

<번개맨>은 지난 5월 초 촬영에 돌입했으며, 올 연말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복면가왕’에서 가창력을 입증한 루나가 힙류한 판타지 가족영화 <번개맨>.


2015년 5월 11일 월요일 | 글_서정환 기자(무비스트)

1 )
aa1002
뮤지컬배우에서 영화배우까지 루나의 연기력을 검증받을차례인가요..   
2015-05-18 13:5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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