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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여인' 줄리아 로버츠, 게리 마샬 감독과 또 재회!
2015년 7월 1일 수요일 | 최정인 기자 이메일


줄리아 로버츠가 <귀여운 여인>의 감독 게리 마샬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데드라인은 게리 마샬 감독이 연출하는 <어머니 날 Mother’s Day>에 줄리아 로버츠가 캐스팅됐고, 제니퍼 애니스톤과 케이트 허드슨이 출연을 협상중이라고 보도했다. 줄리아 로버츠를 중심으로 할리우드 대표 여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어머니 날>은 어머니 날을 앞둔 엄마들이 좌충우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코미디로 게리 마샬 감독의 전작 <발렌타인 데이>와 <뉴욕의 연인들>를 잇는 휴일 시리즈다. <어머니 날>의 시나리오는 릴리 홀랜더와 <퍼펙트 웨딩>의 시나리오 작가 안야 코초프가 함께 쓴다.

게리 마샬 감독은 로맨틱 코미디의 대가로 <귀여운 여인>을 비롯해 <런어웨이 브라이드> <프린세스 다이어리> <프린세스 다이어리 2>등 다수의 영화를 연출했다. 게리 마샬 감독과 줄리아 로버츠는 <귀여운 여인>에서 인연을 맺은 후 <런어웨이 브라이드> <발렌타인 데이>에서도 작업한 바 있다.

게리 마샬 감독과 줄리아 로버츠가 4번째로 호흡을 맞출 <어머니 날>은 오는 8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 한마디
줄리아 로버츠와 게리 마샬 감독은 찰떡궁합.


2015년 7월 1일 수요일 | 글_최정인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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