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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혁, 이희진, 장윤정, <트릭> 추가 캐스팅
2015년 11월 24일 화요일 | 최정인 기자 이메일

이정진, 김태훈, 강예원 주연의 <트릭>이 선동혁, 이희진, 장윤정을 추가 캐스팅하며 라인업을 정비했다.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있는 <트릭>은 이창열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트릭>은 한 때 불량 식품 고발 특종을 단독 보도해 보도국 최고의 스타 피디로 명성을 쌓은 석진이 자신의 고발 내용이 오보로 판명나자 피디 자리를 잃고 떠돌다 교양국 피디로 복직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 석진은 복직 후 방송국 창사 특집 다큐멘터리로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은 도준과 영애 부부의 병상 일기를 촬영할 것을 제안 받게 된다.

선동혁은 시한부 삶을 선고 받은 도준(김태훈)의 아버지 역할에 캐스팅됐다. 선동혁은 ‘정도전’에서 이성계의 동생 이지란 역을 연기한 바 있다. 한편, 베이비복스로 활동한 바 있는 이희진은 <트릭>에서 사건의 비밀 열쇠를 쥐고 있는 여인으로, 16년만에 연예계에 복귀하는 장윤정은 대형 병원의 병원장에 캐스팅됐다. 장윤정은 1987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정된 이후 MC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2015년 12월 7일(월) 크랭크인 하는 <트릭>은 2016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트릭> 배우진 스탠바이 완료.


2015년 11월 24일 화요일 | 글_최정인 기자(jeongin@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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