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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데드' 스티븐 연, <메이헴>에 캐스팅
2016년 3월 18일 금요일 | 최정인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최정인 기자]
한국계 배우 스티븐 연이 <메이헴>(원제: <Mayhem>)에 출연한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인기 미국드라마 ‘워킹 데드’의 배우 스티븐 연이 <메이헴>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보도했다. 스티븐 연은 <프랑스 영화처럼> <내 이름은 제리> <아이 오리진스> 등의 영화에도 출연한 바 있다.

<메이헴>은 변호사 데럭 손더스이 억울하게 해고당한 날, 법률사무소의 사람들이 괴상하게 행동하는 바이러스에 감염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 빌딩에 갇힌 데럭 손더스는 생존을 위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을 상대로 싸우게 된다. 스티븐 연은 <메이헴>에서 데럭 손더스를 연기한다.

<메이헴>의 시나리오는 마티아스 카루소가 쓰고 연출은 조 린치 감독이 맡는다. 조 린치 감독은 <에벌리> <나이츠 오브 배다스덤> <칠러라마>를 연출한 바 있다.

● 한마디
스티븐 연, <메이헴>으로 북미 스크린 주연 데뷔.


2016년 3월 18일 금요일 | 글_최정인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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