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흥행 돌풍
사상최대 2080억원 들여 원작 상상력 완벽 구현 | 2001년 12월 17일 월요일 | 컨텐츠 기획팀 이메일

"혼 빼놓을테니 와봐", 예매 표만 20만장 돌파...마법에 걸린듯 관객 몰려
사상최대 2080억원 들여 원작 상상력 완벽 구현

해리포터 돌풍은 한국에도 불 것인가.

전세계적으로 흥행 기록을 세우며 해리포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14일 전국 180여개 스크린에서 일제히 개봉, 한국 관객 공략에 나섰다.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이미 잘 알려진대로 조앤 롤링 원작의 분위기를 그대로 스크린에 옮긴 작품. 소설 속에서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던 환상과 마법의 세계를 영상으로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재현해내기 위해 어마어마한 제작비가 투입됐다. 자그마치 2080억원에 달하는 엄청난 액수가 이 한편의 영화를 위해 들어간 것.

기존의 단일 스튜디오 사상 최고였던 '진주만'의 제작비를 거뜬히 뛰어넘는 기록이다. 환상의 세계를 완벽하게 구현해내기 위해 영국 런던의 교외에 대규모 호그와트 마법학교 세트장을 마련했는가 하면, 할리우드 최고의 기술진이 만들어낸 박진감 넘치는 퀴디치 경기장면 등은 관객들의 눈을 끊임없이 즐겁게 해준다.

한국에서도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개봉 4주 전인 11월 17일 예매를 시작해 13일까지 20만장을 판매하는 등 사전부터 심상치 않은 인기 돌풍을 예고. 홍보를 맡은 젊은기획의 하혜령씨는 "개봉 첫날부터 가족 단위 관람객이 줄을 잇고 있으며 20대에서 30대 성인 관객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흥행 대박을 낙관한다"며 "전국 관객 400만명까지는 거뜬하게 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자료제공 : 스포츠조선>

2 )
mckkw
갈수록 인기가 줄어드는 듯   
2009-07-17 12:53
ldk209
이렇게까지 흥행에 성공하는 시리즈가 될 것이라고 누가 예상했던가...   
2007-12-25 10:21
1

 

1 | 2 | 3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