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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마자 한마디! 독특하고 신선한 한국형 히어로 무비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언론시사회
2016년 4월 26일 화요일 | 최정인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최정인 기자]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제작: (주) 영화사 비단길) 언론시사회가 25일 오후 2시 왕십리 CGV에서 열렸다. 이날 언론시사회에는 조성희 감독과 출연배우 이제훈, 김성균, 고아라가 참석했다.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은 어머니를 죽인 원수 김병덕을 20년 간 찾아 헤맨 탐정 홍길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남매의 집> <짐승의 끝> <늑대소년>을 연출한 조성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성희 감독은 "이제훈과 송중기는 굉장히 다른 매력을 가진 배우다. 송중기는 연습을 많이 하는 배우로 항상 말도 많고 에너지가 넘친다. 반면, 이제훈은 본능적으로 연기하는, 정말 깊은 감정을 가진 신중하고 의젓한 배우다" 고 배우 이제훈과 함께 한 소감을 밝혔다.

사립탐정 홍길동 역의 이제훈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는 세상을 지킨다는 신념을 가진 많은 영웅이 등장한다. 하지만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의 홍길동은 탈이념적인 인물이다. 사악한 사람이 다행히 우리 편에 서서 더 나쁜 놈들을 물리치는 이야기라는 점이 특색이다"고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을 소개했다.

거대 검은 조직의 숨은 실세 강성일 역을 맡은 김성균은 "현실 세계에서 강성일만큼 괴력있는 사람이 아니어서 액션 연기가 너무 신났다. 무술감독님께 감사하다. 액션신 찍으면서는 내가 초능력이 있다고 생각할 정도로 사람들이 스치기만 해도 쓰러졌다"고 액션연기를 한 소감을 전했다.

조성희 감독과 이제훈이 호흡을 맞춘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은 오는 5월 4일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 독특하고 신선한 한국형 히어로 무비의 탄생. 이제훈과 아역의 예상치 못한 호흡이 만점 매력.
(오락성 6 작품성 6)
(비에스투데이 황성운 기자)

- 조성희식 동화적 판타지. 아역 연기는 대성공, 늘어진 스토리는 감점요소.
(오락성 7 작품성 5)
(뉴스토마토 함상범 기자)

- 단순한 플롯, 친근한 히어로에 덧입혀진 조성희 감독 색깔과 볼거리.
(오락성 7 작품성 7)
(헤럴드 POP 임지연 기자)

- 한국형 히어로 느와르 버전! 스타일리시한 미술과 이제훈의 섹시함이 돋보인다!
(오락성 7 작품성 6)
(무비스트 이지혜 기자)

- 세련된 미술과 아역들의 연기가 영화 보는 재미를 배가한다.
(오락성 6 작품성 6)
(무비스트 최정인 기자)

2016년 4월 26일 화요일 | 글_최정인 기자(jeongin@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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