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김수진 기자]
<무현, 두 도시 이야기>(감독 전인환)가 누적 관객 15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한국 다큐멘터리 흥행 4위에 등극했다.
<무현, 두 도시 이야기>는 21일(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2014년, 480만 명) <워낭소리>(2009년, 293만 명) <울지마 톤즈>(2010년, 44만 명)에 이어 역대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 흥행 4위에 올랐다. <신비한 동물사전> <가려진 시간> 등 국내외 대작들 사이에서 상대적으로 매우 적은 수의 스크린으로 일군 값진 결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무현, 두 도시 이야기>는 영남과 호남의 구분 없이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했던 姑노무현 전 대통령의 모습과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조명하는 휴먼 다큐멘터리다.
● 한마디
박근혜X최순실 게이트로 불거진 현 시국에 더 활활 타는 흥행 불꽃
2016년 11월 22일 화요일 | 글_김수진 기자(sooj610@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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