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김수진 기자]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물이다.
박서준은 무엇이든 저지르고 보는 의욕만 앞선 ‘기준’을, 강하늘은 사사건건 원리원칙을 따지는 이론만 앞선 ‘희열’을 맡아 어설프지만 열정 넘치는 경찰대생으로 분한다.
이날 박서준은 “즐겁게 첫 촬영을 마쳤다. 앞으로 강하늘을 비롯한 배우들, 스태프들과 좋은 호흡으로 촬영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 관객 분들께도 그 에너지와 유쾌함이 고스란히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첫 촬영 소감을 전했다.
강하늘은 “처음 함께 호흡을 맞춘 박서준과 앞으로의 합이 더욱 기대되는 첫 촬영이었다. 2017년 가장 에너지 넘치는 청춘들의 액션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청년경찰>은 내년 상반기 개봉될 예정이다.
● 한마디
박서준X강하늘 꽃내 나는 브로맨스가 핵심일지도.
2016년 11월 30일 수요일 | 글_김수진 기자(sooj610@movist.com 무비스트)
무비스트 페이스북(www.facebook.com/imov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