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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살인사건> 홍기선 감독 별세
2016년 12월 16일 금요일 | 김수진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 김수진 기자]
<이태원 살인사건>(2009) 연출을 맡았던 홍기선 감독(59)이 지난 15일 자택에서 별세했다.

고(故) 홍기선 감독은 장산곶매, 서울영상집단 등에서 활동했고 <오! 꿈의 나라>(1989)의 제작과 시나리오, <가슴에 돋는 칼로 슬픔을 자르고>(1992)의 연출로 데뷔했다. 제13회 영평상 각본상, 신인 감독상, 제29회 한국 백상예술대상 각본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고인은 최근 <이태원 살인사건>(2009)이후 7년만의 신작인 <일급기밀> 촬영을 마쳤다. 김상경, 김옥빈이 주연한 영화는 1급 군사기밀에 얽힌 군 내부 비리 사건을 다룬다.

빈소는 서울 반포동 서울성모장례식장 1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2월 18일(일)이다.

● 한마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6년 12월 16일 금요일 | 글_김수진 기자(sooj610@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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