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 박은영]
<좋아하면 울리는>은 누군가를 좋아할 경우 이를 상대방에게 알려주는 강력한 어플이 보편화된 사회 속에서도 자신의 진심을 알고 싶어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웹툰. 현재 천계영 작가가 다음 웹툰에 연재중이다.
독특한 감성과 새로운 소재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천계영 작가는 “넷플릭스는 <좋아하면 울리는>의 세계관과 매우 잘 어울리는 플랫폼이다. 한국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가 전 세계 8,600만 명이 넘는 넷플릭스 가입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좋아하면 울리는>은 총 12부작으로 제작될 계획이며 프로덕션은 <미생>, <시그널> 등 다수의 화제작을 기획, 제작한 바 있는 이재문 프로듀서의 '히든시퀀스'가 맡았다.
2018년에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약 190개 나라에서 동시에 모든 에피소드가 한 번에 공개되는 방식으로 넷플릭스가 독점 공급한다.
● 한마디
넷플릭스의 첫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 천계영 작가 작품이라 더 기대가 크다는!
2017년 1월 6일 금요일 | 박은영 기자( eyoung@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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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_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