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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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에피소드 원>은 천재 고교생 명탐정 ‘신이치’가 의문의 독약을 먹고 어린아이 ‘코난’으로 변해버린 그 날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시리즈 최초 프리퀄이다. <명탐정 코난> 시리즈 20주년을 맞이해 3부작으로 개봉될 예정이다.
<명탐정 코난>은 그동안 20편의 극장판, 90권의 만화책, 850화 이상의 TV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다. 시리즈는 1994년 일본 <주간 소년 선데이>의 연재로 첫 선을 보였다. 미궁의 사건을 명석한 두뇌와 짜릿한 추리로 해결해 나가는 스토리로 큰 반향을 일으키며 만화 연재 2년 만에 TV 애니메이션으로 방영, 일본을 넘어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1997년부터는 첫 번째 극장판 <시한장치의 마천루>가 개봉됐으며, 국내에서는 2008년 <베이커가의 망령> 이후 매년 극장판 시리즈를 개봉하며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에 개봉되는 시리즈는 ‘코난’이 되기 전 '신이치'(남도일)를 중점적으로 다뤄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것으로 보인다.
● 한마디
역대 시리즈 중 ‘남도일’ 출연 분량이 가장 많은 편이 될 듯!
2017년 1월 17일 화요일 | 글_김수진 기자(sooj610@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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