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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기, 김새론 주연 <눈길> 오는 3월 1일 개봉
2017년 2월 3일 금요일 | 김수진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김수진 기자]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주목한 <눈길>이 오는 3월 1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눈길>은 일제 강점기 서로 다른 운명으로 태어났지만 같은 비극을 살아야 했던 ‘종분’과 ‘영애’ 두 소녀의 가슴 시린 우정을 다룬 감동 드라마다. 아역배우 출신 김향기와 김새론이 각각 ‘종분’과 ‘영애’로 분했다.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이나정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지난 2015년 2부작 드라마로 KBS1TV를 통해 선보여진 바 있다.

<눈길>은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제18회 상하이 국제영화제에 초청됐으며 중국 금계백화장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다. 김새론은 해당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밖에 에스토니아 블랙 나이츠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도 공식 초청되었으며 제 67회 이탈리아상에서 영화부문 프리 이탈리아상을 수상했다.

● 한마디
세계가 먼저 알아본 <눈길>, 과연 제2의 <귀향>이 될 수 있을지


2017년 2월 3일 금요일 | 글_김수진 기자(sooj610@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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