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오오극장, 대통령 탄핵 당일 영화 무료 상영 이벤트
2017년 3월 10일 금요일 | 박꽃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꽃 기자
 출처: 오오극장 페이스북
출처: 오오극장 페이스북
대구 오오극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이 인용된 10일(금) 단 하루 동안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오오극장은 대구경북지역의 문화단체 및 시민의 후원을 받아 세워진 지역 최초의 독립영화 전용극장이다.

그간 영화진흥위원회의 편법적인 독립영화관 지원 사업을 비판해온 오오극장은 지난 2월, 개관 2주년을 맞아 이용관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을 초청해 ‘영화, 영화관 그리고 표현의 자유’라는 주제의 강연을 한 바 있다. 박근혜 전 정권의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 부산국제영화제 부당 개입 등을 비판하는 영화계 흐름에 보조를 맞춰온 셈이다.

이에 오오극장은 대통령 탄핵이 인용된 오늘 <눈길>, <눈발>,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 <녹화중이야> 등 4 편을 무료 상영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예매는 인터파크, YES24, 다음, 네이버에서 가능하다.

아래는 10일(금) 상영 시간표.

<눈길> 10:30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 12:45
<눈길> 14:35
<눈발> 18:35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 18:35
<녹화중이야> 20:30

● 한마디
탄핵 인용된 불금, 영화와 함께 ^^


2017년 3월 10일 금요일 | 글_박꽃 기자(pgot@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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