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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여성영화제, 청소녀 심사위원단, 아이틴즈 모집
2017년 3월 20일 월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 박은영 기자]

제 19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조직위원장 이혜경, 집행위원장 김선아)가 국내 10대 여성 감독들을 대상을 하는 아이틴즈 부문 출품작 심사 및 시상에 참여할 10대 관객 심사단 아이틴즈(I-TEENS)를 모집한다.

"10대 여성감독의 작품을 10대 여성의 시선으로 본다"는 의의가 담긴 제19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아이틴즈는 지난 2월 6일부터 3월 3일까지 10대 여성감독을 대상으로 응모한 작품 중 본선에 진출한 작품을 상영하며, 본선에 진출한 상영작은 10대 관객으로 구성된 심사단 아이틴즈가 심사한다.

10대 관객 심사단 아이틴즈는 자신의 의견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만 12세부터 18세까지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모집기간은 2017년 3월 20일부터 4월 12일까지이다.

참여를 원하는 지원자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홈페이지에서 별도의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여 자유로운 형식의 영화 감상문과 함께 4월 12일까지 이메일(siwff.iteens@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홈페이지(www.siwf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사무국(02-583-3599)으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아이틴즈 부문은 2014년 아시아 단편경선의 부분 섹션으로 신설되어 2015년부터 독자적인 섹션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아이틴즈를 통해 영화 <전영 베누스>의 강서림, <서툰 걸음>의 박상아, <꿈틀꿈틀>의 임서영·장혜진·홍다의, <사이>의 김다빈 감독 등 잠재력 있는 여성영화인들을 배출해왔다.

제19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2017년 6월 1일부터 총 7일간 신촌 메가박스에서 개최된다.

● 한마디
10대 소녀들이 직접 심사하는 10대 여성 감독 작품들의 면모가 궁금


2017년 3월 20일 월요일 | 박은영 기자(eyoung@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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