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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팬서> 감독 “부산은 에너지 넘치는 곳” 현장스틸 공개!
2017년 3월 30일 목요일 | 김수진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김수진 기자]
마블이 <블랙 팬서> 부산 촬영 현장스틸을 공개했다.

<블랙 팬서> 촬영은 지난 3월 17일(금)부터 부산 광안리 해변, 광안대교, 마린시티, 자갈치 시장일대, 사직동 일대에서 진행됐다.

라이언 쿠글러 감독은 “부산시의 도움으로 <블랙 팬서>를 부산에서 촬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부산은 에너지가 넘치는 곳이고, 아름다운 해안을 배경으로 현대적인 건축물과 전통적인 건물이 멋진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그런 점에서 부산은 나의 고향인 북부 캘리포니아를 떠올리게 한다. 부산의 잘 알려지고 상징적인 랜드마크에서 촬영함에 따라 액션 장면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은 <블랙 팬서>의 촬영지로서 완벽하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블랙 팬서>는 지구에서 가장 강한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보유한 와칸다의 국왕 ‘블랙 팬서’가 비브라늄을 노리는 새로운 강적들의 위협에 맞서 전세계를 지켜내야 하는 미션을 그린 이야기다. ‘블랙 팬서’ 역의 채드윅 보스만을 비롯해 <라스트 킹>(2006)으로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을 수상한 포레스트 휘태커, <노예 12년>(2014)으로 아카데미 여우 조연상을 수상한 루피타 뇽, <셜록> 시리즈의 마틴 프리먼, <워킹 데드> 시리즈 다나이 구리라가 출연해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블랙 팬서>는 2018년 2월 국내 개봉될 예정이다.

● 한마디
쉽게 상상하기 어려운 ‘블랙 팬서’와 부산의 조합, 뚜껑 열어봐야 알 듯!


2017년 3월 30일 목요일 | 글_김수진 기자(sooj610@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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