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 박은영 기자]

넷플릭스가 여자 레슬링의 세계를 담은 <글로우(GLOW)>의 스틸컷을 첫 공개했다. <글로우>는 80년대 미국에서 짧은 기간이지만 높은 인기를 구가했던 실제 여자 레슬링 TV쇼를 바탕으로 제작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글로우>는 80년대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무명 여배우 루스 와일더(알리슨 브리 분)가 인생의 마지막 기회라는 심정으로 스타가 되기 위해 여자 레슬링에 도전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홈랜드>, <너스 재키>의 작가인 리즈 플라하이브와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위즈>의 작가인 칼리 멘치가 각본을 맡았고,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의 젠지 코한과 타라 하먼이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글로우>는 올해 상반기에 공개된다.

● 한마디
다소 생소한 여자 레슬링의 세계, 궁금하다면 도전하시길

2017년 4월 10일 월요일 | 박은영 기자(eyoung@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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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_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