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베트남서 <콩: 스컬 아일랜드>로 1분기 최고 박스오피스 기록!
2017년 4월 12일 수요일 | 김수진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김수진 기자]
CJ CGV가 베트남에서 <콩: 스컬 아일랜드>(이하 ‘콩’)를 통해 역대 3월 중 최고 박스오피스를 달성하면서 1분기 전체 최고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CJ CGV(대표이사 서정)는 지난 3월 한 달간 베트남에서 160만 관람객을 돌파하며 약 70억 원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고 12일(수) 밝혔다. 3월의 호실적을 바탕으로 지난 1분기 전체로는 400만 관람객, 180억원 박스오피스라는 역대 최고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이처럼 좋은 실적을 낸 배경에는 CGV가 배급과 마케팅을 맡았던 <콩>의 흥행이 있었다. 베트남 현지에서 지난 3월 10일 개봉한 <콩>은 기존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었던 <분노의 질주: 더 세븐>(2015)의 흥행 성적을 개봉 13일 만에 따라잡았다. <콩>은 3월 말까지 전국 200만 명 관객, 82억 원 박스오피스를 달성하며 베트남 역사상 가장 높은 실적을 올린 영화로 자리했다.

CGV베트남은 '워너 브라더스'와 전략적 배급 계약을 체결해 전방위적 마케팅을 진행했다. 실제로 <콩>이 베트남에서 촬영됐다는 점에 착안해 베트남인이라면 반드시 관람해야 하는 영화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콩>을 일반관 뿐 아니라 프리미엄 상영관 ‘골드클래스’, 침대관 ‘라무르’, 오감체험 특별관 ‘4DX’, 레이저 영사시스템을 장착한 초대형 디지털 상영관 ‘스타리움’, 그리고 ‘IMAX’까지 다양한 포맷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CGV 베트남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곽동원 상무는 “CGV베트남은 박스오피스 50%, 배급 65%를 차지하는 베트남 내 1위 극장사업자 겸 배급사업자"라며 "이번 <콩>의 사례는 배급과 상영의 시너지를 통해 비수기를 극복하고 현지 영화시장을 크게 성장시킨 좋은 사례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마디
베트남까지 영향력 있는 CGV, 한국영화 전도사 역할도 톡톡히 해낼 수 있길!


2017년 4월 12일 수요일 | 글_김수진 기자(sooj610@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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